발에서 생기는 각종 세균과 나쁜 냄새를 없애주는 항균/방취용 신발이
빠르면 내년중에 국내에 선보인다.
8일 한국산업연구소는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신발구매 추세가 운동화등
단순기능화 중심에서 위생화쪽으로 점차 바뀌는 점을 감안, 올해안에 항균/
방취용 신발생산기술을 개발, 내년부터 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 신소재 개발계획 마련, 연구작업에 들어가 ****
이 연구소는 우선 항균/방취제신발생산에 필요한 신소재 개발계획을 마련,
최근 관련부품의 성능검사와 물리화학적 연구작업에 들어갔다.
신발연구소가 앞으로 개발할 항균/발취용신발은 원적외선효과와 살균작용을
하는 세라믹/인솔보드등을 사용, 신발안에서의 미생물생성을 막고 나쁜
냄세를 없애게 된다.
**** 세라믹, 인솔보드 사용...약취 및 각종 세규 제거 ****
항균/방취용 신발생산기술이 앞선 미국 일본등의 경우 사니티이즈 다이지
가도등 신소재를 이용, 무좀 습진방지에서부터 악취제거에 이르기까지
여러용도의 위생화를 내놓고 있다.
연구소는 항균/방취용신발 생산기술이 개발되면 시제품을 만들어 화승
국제상사 삼화등 업곌에 보급, 각사 실정에 맞도록 디자인과 용도 색상을
다시 보완시키는등 제품고급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