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의 매입주문은 제조업주식에 집중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문 75% 가량 **
8일 증권업계의 집계에 따르면 7일 투신사가 250억원, 증권사가 대우증권
100억원등 270억원어치의 사자주문을 냈으나 투신의 경우 총매입량의 80%선이
철강 기계 조립금속업종에, 증권사의 경우 75%선이 역시 제조업종 주식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일 역시 투신사가 한투 56억원등 모두 125억원, 증권사가 100억원
어치의 주문을 제조업주식중심으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기관 유상증자 피하기 위해 **
기관투자가들이 이처럼 제조업주식을 선호하는 것은 금융주등의 경우
이미 충분할만큼 많은 주식(싯가총액비율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데가
금융기관들은 앞으로도 상당량의 증자를 계속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