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 대학생 통관검색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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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세관은 최근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해외연수 등을 다녀오면서
김일성의 육성연설이 담긴 음반과 녹음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등을 반입
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통관절차에서의 짐검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세관은 10일 일부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입국시 휴대한 김일성관련
테이프와 음반등이 상당한 고가로 비밀리에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경찰정보에 따라 통관현장에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세관에
보관시켜 내용을 감정한뒤 반출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관의 한 관계자는 "아직 북한 관련 시청각자료가 발견된 적은 없으나
임수경양의 평축참가 등 최근 분위기로 미루어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본다"
고 말했다.
김일성의 육성연설이 담긴 음반과 녹음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등을 반입
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통관절차에서의 짐검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세관은 10일 일부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입국시 휴대한 김일성관련
테이프와 음반등이 상당한 고가로 비밀리에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경찰정보에 따라 통관현장에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세관에
보관시켜 내용을 감정한뒤 반출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관의 한 관계자는 "아직 북한 관련 시청각자료가 발견된 적은 없으나
임수경양의 평축참가 등 최근 분위기로 미루어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