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간 콜금리 내려...시중자금사정 호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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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자금 호전...2월이후 처음 연 16%로 ***
시중자금사정이 크게 호전, 단자사간 콜금리가 지난 2월이후 처음으로
연 16.0%로 내려섰다.
10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이달중에도 한은이 통화채를 현금상환키로 함에
따라 자금사정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지난주이후 만기도래하는 통화채를 모두 현금상환하고 있으며
10일 현금상환규모는 2,500억원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7일 지준마감을 기해 한은이 한일은행등에 6,400억원규모를 RP
(환매체) 매입으로 지원한 것도 자금이 풀린 큰 요인이 됐다.
자금사정호조로 대기업들은 자금코스트가 높은 단자사들을 꺼리고 있으며
단자사들은 대기업보다 신용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대출을 늘리고
있다.
자금호조를 반영, 시장실세금리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안증권수익률은 연 15.6-15.8%로 1주일새 0.8%포인트가량 떨어졌고 장외
콜금리는 16.0%로 같은기간동안 3.0%포인트가량 급락했다.
시중자금사정이 크게 호전, 단자사간 콜금리가 지난 2월이후 처음으로
연 16.0%로 내려섰다.
10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이달중에도 한은이 통화채를 현금상환키로 함에
따라 자금사정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지난주이후 만기도래하는 통화채를 모두 현금상환하고 있으며
10일 현금상환규모는 2,500억원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7일 지준마감을 기해 한은이 한일은행등에 6,400억원규모를 RP
(환매체) 매입으로 지원한 것도 자금이 풀린 큰 요인이 됐다.
자금사정호조로 대기업들은 자금코스트가 높은 단자사들을 꺼리고 있으며
단자사들은 대기업보다 신용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대출을 늘리고
있다.
자금호조를 반영, 시장실세금리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안증권수익률은 연 15.6-15.8%로 1주일새 0.8%포인트가량 떨어졌고 장외
콜금리는 16.0%로 같은기간동안 3.0%포인트가량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