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부페등 유명백화점/극장에 저질아이스크림...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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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특수3부는 11일 불량식품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인체에 해로운
저질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롯데, 뉴코아, 그랜드등 시중유명백화점에 납품해온
(주)조은식품대표 김광남씨(40. 서울 서초구 반포동 96의1)와 고려식품대표
박윤하씨(38.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365의13)등 업자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대풍식품대표 유대석씨(4. 서울
성북구 하월곡3동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대장균, 일반세균등 허용치 크게 웃돌아 ****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저질아이스크림을 정상품가격보다 30%가량 싼 kg당
900원-1,000원씩에 넘겨받아 소비자들에게 구입원가의 3-4배 가격으로 팔아
폭리를 취해온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 늘봄공원등 유명식당과 롯데,
뉴코아, 그랜드, 영동등 유명백화점내 아이스크림상점, 위벤픽제과점등 유명
제과점, 대한/명보등 유명극장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적발될 아이스크림
이 식품위생법상의 기준 및 규격에 위반된 저질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판매했을 경우 관계자들을 모두 같은 혐의로 형사처벌키로 했다.
**** 알고 팔았을 경우 백화점등도 형사처벌방침 ****
검찰에 따르면 조은식품대표 김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연기군 동면내 내판리
산 23의1에 식품공장을 세운뒤 분유, 설탕, 지방, 유화제, 안정제, 향료등의
재료를 섞어 기준영양치에 미달하는 저질아이스크림 2만6,000kg을 만들어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과 롯데/뉴코아백화점등에 지금까지 2억1,450여
만원어치를 팔아왔다는 것.
검찰수사결과 김씨가 납품한 아이스크림은 1cc당 대장균이 90마리가 검출
되고 일반세균 역시 1cc당 허용치보다 3,500마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지방분은 함량 최저한계인 6%에 미달하는 불량,저질인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먹을 경우 식중독등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학교주변 분식점에 불량 아이스크림 판매...고려식품 ****
또 함께 구속된 고려식품대표 박씨는 관계당국으로부터 식품제조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작년 12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34의2에 30평가량의
무허가공장을 차린뒤 전지분/설탕/향료제등을 이용, 식품위생기준 및 규격에
맞지 않은 아이스크림분말을 만들어 이중 5,215kg을 학교주변 분식점등에
판매, 1,000만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백화점등 저질아이스크림을 고급품으로 위장판매 ****
이들로부터 저질아이스크림을 넘겨받은 시중 유명백화점, 극장, 대형
음식점등은 이 제품이 유명업소에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아이스크림인 것처럼
위장해 구입원가의 3-4배의 가격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팔아옴으로써 막대한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 구속자 명단 ##
<>김광남 <>박윤하
<>신현무(조은식품공업대표,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437의28)
## 조사대상 판매업소 ##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 <>롯데백화점내 롯데탑 <>뉴코아신관
<>뉴코아 옹달샘 <>뉴코아 맥신 <>뉴코아 고려당 <>그랜드백화점
<>진로도매센터(햄버거) <>진로도매센터(도너츠) <>영동백화점(꽃수레)
<>대한극장 <>명보극장 <>신촌현대수퍼 <>늘봄공원식당 <>뭬벤픽제과점
<>연세대 구내식당
저질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롯데, 뉴코아, 그랜드등 시중유명백화점에 납품해온
(주)조은식품대표 김광남씨(40. 서울 서초구 반포동 96의1)와 고려식품대표
박윤하씨(38.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365의13)등 업자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대풍식품대표 유대석씨(4. 서울
성북구 하월곡3동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대장균, 일반세균등 허용치 크게 웃돌아 ****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저질아이스크림을 정상품가격보다 30%가량 싼 kg당
900원-1,000원씩에 넘겨받아 소비자들에게 구입원가의 3-4배 가격으로 팔아
폭리를 취해온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 늘봄공원등 유명식당과 롯데,
뉴코아, 그랜드, 영동등 유명백화점내 아이스크림상점, 위벤픽제과점등 유명
제과점, 대한/명보등 유명극장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적발될 아이스크림
이 식품위생법상의 기준 및 규격에 위반된 저질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판매했을 경우 관계자들을 모두 같은 혐의로 형사처벌키로 했다.
**** 알고 팔았을 경우 백화점등도 형사처벌방침 ****
검찰에 따르면 조은식품대표 김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연기군 동면내 내판리
산 23의1에 식품공장을 세운뒤 분유, 설탕, 지방, 유화제, 안정제, 향료등의
재료를 섞어 기준영양치에 미달하는 저질아이스크림 2만6,000kg을 만들어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과 롯데/뉴코아백화점등에 지금까지 2억1,450여
만원어치를 팔아왔다는 것.
검찰수사결과 김씨가 납품한 아이스크림은 1cc당 대장균이 90마리가 검출
되고 일반세균 역시 1cc당 허용치보다 3,500마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지방분은 함량 최저한계인 6%에 미달하는 불량,저질인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먹을 경우 식중독등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학교주변 분식점에 불량 아이스크림 판매...고려식품 ****
또 함께 구속된 고려식품대표 박씨는 관계당국으로부터 식품제조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작년 12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34의2에 30평가량의
무허가공장을 차린뒤 전지분/설탕/향료제등을 이용, 식품위생기준 및 규격에
맞지 않은 아이스크림분말을 만들어 이중 5,215kg을 학교주변 분식점등에
판매, 1,000만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백화점등 저질아이스크림을 고급품으로 위장판매 ****
이들로부터 저질아이스크림을 넘겨받은 시중 유명백화점, 극장, 대형
음식점등은 이 제품이 유명업소에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아이스크림인 것처럼
위장해 구입원가의 3-4배의 가격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팔아옴으로써 막대한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 구속자 명단 ##
<>김광남 <>박윤하
<>신현무(조은식품공업대표,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437의28)
## 조사대상 판매업소 ##
<>대한생명 63빌딩내 부페식당 <>롯데백화점내 롯데탑 <>뉴코아신관
<>뉴코아 옹달샘 <>뉴코아 맥신 <>뉴코아 고려당 <>그랜드백화점
<>진로도매센터(햄버거) <>진로도매센터(도너츠) <>영동백화점(꽃수레)
<>대한극장 <>명보극장 <>신촌현대수퍼 <>늘봄공원식당 <>뭬벤픽제과점
<>연세대 구내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