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올 11월 시범단지 분양...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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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는 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분당에 오는 11월 처음으로 15만평규모의
시범단지를 선정, 가장 적합한 단지 설계도를 제시한 우수 건설업체에게
"슈퍼블록"방식으로 택지를 분양하기로 했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 주택사업자협회 소속 71개 대형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단지설계를 현상 공모, 최우수 설게도를 제출한
건설업체에게 시범단지의 택지를 분양하고 그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파트를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슈퍼블록(SUPER BBOCK)방식은 지난 70년대부터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개발 기법으로 대단위 택지를 민간업체들이
공동인수, 독창적인 기법으로 설계와 아파트 건설을 하는 것인데 이제까지
토지개발공사등은 택지분양시 1만평 정도 규모의 필지별로 건설업체에게
분양했었다.
건설부는 이 시범단지에 5,000-7,000호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시범단지를 선정, 가장 적합한 단지 설계도를 제시한 우수 건설업체에게
"슈퍼블록"방식으로 택지를 분양하기로 했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 주택사업자협회 소속 71개 대형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단지설계를 현상 공모, 최우수 설게도를 제출한
건설업체에게 시범단지의 택지를 분양하고 그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파트를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슈퍼블록(SUPER BBOCK)방식은 지난 70년대부터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개발 기법으로 대단위 택지를 민간업체들이
공동인수, 독창적인 기법으로 설계와 아파트 건설을 하는 것인데 이제까지
토지개발공사등은 택지분양시 1만평 정도 규모의 필지별로 건설업체에게
분양했었다.
건설부는 이 시범단지에 5,000-7,000호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