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대일무역 역조현상 심화...수출가, 수입가에 비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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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흑자원년을 이룩했던 철강재의 대일무역수지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무역역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업계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 4월말 현재 1억7,175만6,000달러 수입초과 ***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강재의 대일무역수지는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12.7% 줄어든 4억190만달러(FOB가격기준)어치인데 비해
수입은 무려 50.0%가 늘어난 5억7,365만6,000달러에 이르러 모두 1억7,175만
6,000달러의 수입초과를 보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 냉연강판/후판등을 제시한 대부분 철강재 무역역조 ***
이같은 대일무역역조 현상은 자동차/조선/가전등 국내 수요업체들의
노사분규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인해 올들어서면서부터 국내업계가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냉연강판과 후판등 일부품목을 뺀 철강재 대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판재류서 1억4,723만9,000달러 적자 나타내 ***
판재류는 현재 심각한 공급부족난을 겪고 있는 열연강판이 총 6,208만
1,000달러의 수입초과를 보인 것을 비롯, 아연도강판 4,778만5,000달러,
스테인레스강판 1,176만4,000달러, 강관 3,520만8,000달러등 모두
1억4,723만9,000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조강류도 형강및 철근을 제외한 봉강과 선재를 중심으로 수입이 수출을
크게 초과, 전체적으로 2,508만1,000달러의 적자를 냈다.
*** 수출가격은 수입가의 60%로 가격차 커 ***
특히 수출입액기준의 이같은 엄청난 대일무역수지 적자에도 불구,
물량면에서는 오히려 수출과 수입이 각각 80만6,000톤, 70만1,000톤을 기록,
여전히 수출이 수입을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같은 제품에 대한
톤당(총량기준)대일수출가격은 수입가격의 60%수준에 그치는등 지나치게 낮은
편이다.
따라서 대일무역역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국내업계가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급강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무역역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업계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 4월말 현재 1억7,175만6,000달러 수입초과 ***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강재의 대일무역수지는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12.7% 줄어든 4억190만달러(FOB가격기준)어치인데 비해
수입은 무려 50.0%가 늘어난 5억7,365만6,000달러에 이르러 모두 1억7,175만
6,000달러의 수입초과를 보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 냉연강판/후판등을 제시한 대부분 철강재 무역역조 ***
이같은 대일무역역조 현상은 자동차/조선/가전등 국내 수요업체들의
노사분규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인해 올들어서면서부터 국내업계가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냉연강판과 후판등 일부품목을 뺀 철강재 대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판재류서 1억4,723만9,000달러 적자 나타내 ***
판재류는 현재 심각한 공급부족난을 겪고 있는 열연강판이 총 6,208만
1,000달러의 수입초과를 보인 것을 비롯, 아연도강판 4,778만5,000달러,
스테인레스강판 1,176만4,000달러, 강관 3,520만8,000달러등 모두
1억4,723만9,000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조강류도 형강및 철근을 제외한 봉강과 선재를 중심으로 수입이 수출을
크게 초과, 전체적으로 2,508만1,000달러의 적자를 냈다.
*** 수출가격은 수입가의 60%로 가격차 커 ***
특히 수출입액기준의 이같은 엄청난 대일무역수지 적자에도 불구,
물량면에서는 오히려 수출과 수입이 각각 80만6,000톤, 70만1,000톤을 기록,
여전히 수출이 수입을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같은 제품에 대한
톤당(총량기준)대일수출가격은 수입가격의 60%수준에 그치는등 지나치게 낮은
편이다.
따라서 대일무역역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국내업계가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급강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