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관세 징수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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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절상과 관세율의 인하로 올 상반기중 관세징수실적이 수입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수입은 291억달러로 작년 동기의
242억달러보다 20.2% 증가했으나 관세징수액은 9,602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2,920억원보다 오히려 25.7%나 감소했다.
올 상반기 관세징수실적은 금년도 징수 목표액 2조1,358억원의 45%
수준이다.
이처럼 관세징수액이 줄어든 것은 계속된 원화절성과 관세율 인하때문인데
상반기중수입품에 적용된 평균 과세환율은 달러당 675원으로 작년
동기의 758원에 비해 11.0% 낮아졌다.
또 기간중의 평균 실효세율도 4.88%로 작년 동기의 7.06%보다 2.18%포인트
떨어졌다.
증가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수입은 291억달러로 작년 동기의
242억달러보다 20.2% 증가했으나 관세징수액은 9,602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2,920억원보다 오히려 25.7%나 감소했다.
올 상반기 관세징수실적은 금년도 징수 목표액 2조1,358억원의 45%
수준이다.
이처럼 관세징수액이 줄어든 것은 계속된 원화절성과 관세율 인하때문인데
상반기중수입품에 적용된 평균 과세환율은 달러당 675원으로 작년
동기의 758원에 비해 11.0% 낮아졌다.
또 기간중의 평균 실효세율도 4.88%로 작년 동기의 7.06%보다 2.18%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