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강원도내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된 기업체의 46%가 임금교섭을
끝냈고 이들 기업체의 평균임금인상률은 14.3%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된 251개 기업체 가운데
46%인 116개 업체가 지난 6월말까지 임금협상을 통해 평균 임금인상률
14.3%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광산업체가 65개업체가운데 65%인 42개업체 <>제조 기타
업체가 103개업체 가운데 66%인 68개업체 <>운수업체는 83개업체 가운데 7%인
6개업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