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주실업(대표 박명환)은 자동순간비닐접착기를 개발했다.
** Q마크획득 미국/일본 수출 **
Q마크를 획득한 이제품은 연간 100만달러이상을 미국/일본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대구시 북구 산1동에 있는 이 회사는 전자회로를 이용, 식품 곡물
문구제품등의 비닐포장지를 순간적으로 접착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러브로"라는 브랜드의 이순간접착기는 접착하는 순간에만 전기가
흐르는 절전형이며 손으로 누르거나 페달을 밟는 간단한 조작으로
포장지를 접착할 수 이는 특징이 있다.
현재 생산중인 기종은 탁상형에서 더블형 테이블조절형 자동형등
모두 120가지에 이르며 대당가격은 4만5,000-110만원이다.
지난 6월 Q마크를 획득했으며 미국에 UL규격을 신청했다.
** 미국에 월 10만달러 수출계약, 10여개국과도 수출상담 **
이 회사는 미국에 월10만달러어치씩 수출키로 계약을 맺는 한편 일본
홍콩 싱가포르 방글라데시등 10여개국과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환주실업은 수출과 내수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경북 김천농공단지에
대지 3,000평 건평 800평규모의 새공장을 오는 8월말에 중공, 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