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용접기 제조업체들의 국내진출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최근 모임을
가진 중소용접업체들은 이렇다할 묘수를 찾지 못한채 제품개발만을 강조.
이들 중소업체들은 조합내에 용접기분과위를 구성, 외국업체들의 국내
진출에 크게 반발하면서 강력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당장 모임에서는
대책보다는 그동안 업체들이 제품개발에 소홀했다는 자성의 소리가 높았다는
것.
이에따라 업체들은 자체연구소설립과 업계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한다는
기본적인 원칙만 세워 당초 이들이 공언했던 강력대응을 물건너 가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