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원 수사결과 18일 발표...17일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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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안전기획부는 13일 오는 15일
검찰송치와 동시에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 1차
구속만기일인 오는 17일 하오 서의원을 검찰에 송치한뒤 18일 상오 9시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안기부는 그러나 서의원을 제외한 이 사건관련 나머지 피의자들은 추후
별도송치하기로 했다.
**** 검찰의 구류신문 없이 곧바로 수감 ****
안기부는 송치 당일인 17일 서의원을 검찰의 구류신문 없이 곧바로 수감
키로 했으며 수감장소는 서울구치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부의 이같은 방침변경은 수사상 필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검사 10명으로 특별수사팀 편성 ****
한편 검찰은 서의원사건 송치에 대비, 서울지검 공안1부 및 특수부검사
각 3명, 서울지검산하 4개지청 특수부 검사 4명등 모두 10명으로 이 사건의
"특별수사팀"을 편성, 정밀조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검찰송치와 동시에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 1차
구속만기일인 오는 17일 하오 서의원을 검찰에 송치한뒤 18일 상오 9시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안기부는 그러나 서의원을 제외한 이 사건관련 나머지 피의자들은 추후
별도송치하기로 했다.
**** 검찰의 구류신문 없이 곧바로 수감 ****
안기부는 송치 당일인 17일 서의원을 검찰의 구류신문 없이 곧바로 수감
키로 했으며 수감장소는 서울구치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부의 이같은 방침변경은 수사상 필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검사 10명으로 특별수사팀 편성 ****
한편 검찰은 서의원사건 송치에 대비, 서울지검 공안1부 및 특수부검사
각 3명, 서울지검산하 4개지청 특수부 검사 4명등 모두 10명으로 이 사건의
"특별수사팀"을 편성, 정밀조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