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상표 추방운동을 추진중인대한상의가 최근 경제단체장들의
기업인윤리실천다짐대회에 이어 13일하오에는 모조상품추방 캠페인행사를
이태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치는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주관.
*** 통상마찰 요인으로 작용 ***
한국상품 모조방지위원회(ACCK)와 공동으로 연 이번 캠페인은 "유명상표
모조품이 범람, 통상마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것으로
주한미국상공회등 7개 국내외단체가 참여.
*** 고적대 초청, 가두행진 벌여 ***
상의는 이날 소비자들에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기위해 고적대를 초청,
가두행진을 벌이는 한편 전단배포 플래카드설치등 가짜상표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상의측은 "가짜상표를 붙여 파는 상인도 문제지만 외제라면 무조건
사가는 일부 소비자들의 잘못된 구매습관도 고쳐져야할 문제"라면서
이번행사로 과소비풍조가 사라져주기를 기대하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