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복지시설도 함께 건설 ***
서울시는 14일 저소득 시민의 주택난을 해소하기위해 오는 8월 성산,
면목지구와 중계 3/4단지에 7,319가구분의 영구 장기임대아파트와
2,433가구분의 분양아파트 건설에 착공, 오는 91년 6월부터 입주시키기로
했다.
영구임대아파트 건설부지인 성산지구 (전 서부위생처리장부지
1만2,485평)와 면목지구 (전 건설자재사업소 부지 7,525평)에는 공사비
386억원을 투입, 7/10/12평형 아파트 2,712세대를 건설한다.
7,040세대분을 수용할 중계 3/4단지 (6만5,650평)는 1,199억원이 투입돼
7/10/12/15/18평형 영구임대아파트 2,439세대, 장기임대아파트 2,168세대가
세워지며 나머지 2,433세대는 분양아파트로 건설된다.
시는 이들 지구에 상가및 관리사무소외에 공동작업장, 취업안내소, 독서실,
탁아소, 유치원, 노인정등의 부대복지시설을 함께 건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