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국제공항건설 백지화...정부, 타당성조사 결과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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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의 거리/소음문제로 부적절 ***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업의 하나였던 청주신국제공항건설은 타당성
조사결과 수도권과의 거리및 소음문제등으로 지리적으로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 이를 백지화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 영종도에 새로 건설 방침 ***
여권의 한 고위 소식통은 이날 "청주신국제공항 건설은 당초 수도권을
대전으로 옮긴다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추진돼 왔으나 타당성 검토결과
내륙의 한복판인데다 수도권과 원거리인 지리적 여건과 소음문제등으로
타당치 못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고 "그대신 국제공항으로서 보다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영종도에 신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대통령의 공약사업은 앞으로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 공약사업추진 논의...정부/민정당 ***
이와관련 정부와 민정당은 오는 19일 상오 민정당사에서 박준규
대표위원과 임방현 중앙위의장, 이승윤 정책위의장, 이종찬 사무총장,
김윤환 원내총무등 당직자와 정부측에서 강영훈총리, 조순부총리, 이규성
재무/박승건설/김식농림수산장관과 청와대 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대통령공약사업추진에 따른 앞으로의 계획과 대책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업의 하나였던 청주신국제공항건설은 타당성
조사결과 수도권과의 거리및 소음문제등으로 지리적으로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 이를 백지화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 영종도에 새로 건설 방침 ***
여권의 한 고위 소식통은 이날 "청주신국제공항 건설은 당초 수도권을
대전으로 옮긴다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추진돼 왔으나 타당성 검토결과
내륙의 한복판인데다 수도권과 원거리인 지리적 여건과 소음문제등으로
타당치 못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고 "그대신 국제공항으로서 보다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영종도에 신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대통령의 공약사업은 앞으로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 공약사업추진 논의...정부/민정당 ***
이와관련 정부와 민정당은 오는 19일 상오 민정당사에서 박준규
대표위원과 임방현 중앙위의장, 이승윤 정책위의장, 이종찬 사무총장,
김윤환 원내총무등 당직자와 정부측에서 강영훈총리, 조순부총리, 이규성
재무/박승건설/김식농림수산장관과 청와대 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대통령공약사업추진에 따른 앞으로의 계획과 대책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