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통신성과 민간기업들이 민관공동으로 생분태성플라스틱의
실용화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폐기후 박테리아등의 미생물에 의의해 완전
자연분해되는 혁신적 제품이다.
따라서 폐기된 뒤에도 분해되지 않은 채로 남아 하수 토지 해양등을
오염시켜온 기존의 석유화학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대용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개발은 지금까지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이탈리아의 페루치사가 옥수수전분을 이용한 신종플라스틱의 실용화에
성공한 이래 각국간에 실용화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통산성은 내년부터 7년간 150억엔을 투입, 국내외의 민간기업
연구기관들과 공동으로 생분해성플라스틱의 실용화연구개발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통산성은 이를위해 이달말께 가칭 "생분해성플라스틱연구회"를
발족시킨다.
통산성이 실용화개발을 추진하고 새 플라스틱은 (1)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바이오 플라스틱 (2) 식물의 셀룰로스등을 이용한 천연 플라스틱을 폐기후
미생물이 분자단계에서 분해할수 있도록 하는 바이오케미컬플라스틱등
세가지이다.
이중 바이오플라스틱과 천연플라스틱은 일본의 동경공업대및 공업기술원에
의해 개발완료되어 실용화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