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세 "아득"...3/4분기 7% 늘어 170억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4/4분기도 비관적 ***
3/4분기 수출이 170억1,000만달러에 그쳐 수출경기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을것 같다.
18일 무협이 459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4분기 수출산업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이기간중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중화학제품이 95억달러로 8.9%가 늘어 전체수출을 이끌어
갈 것이나 경공업제품은 67억달러로 4.8%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러 "3고"의
어려움속에서 헤어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가전제품, 신발, 봉제의류, 플라스틱계쪽에선 이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나타났다.
*** 경재력 / 채산성 악화 ***
이는 국내외경제여건 변화로 경쟁력과 채산성 다함께 낮아져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기간중의 수입은 167억달러로 불어 무역흑자가 2억9,000만달러
안팎을 기록, 지난해의 22억6,000만달러에서 19억7,000만달러나 줄어들
전망이다.
무협은 4/4분기중의 수출증가율이 20%가 넘어야 당초목표를 힘겹게 달성할
것이나 지금의 국내외 경제현실에선 이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로 전망했다.
4/4분기 수출은 13-14%의 증가에 그쳐 올해 전체 수출은 660억달러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3/4분기 수출이 170억1,000만달러에 그쳐 수출경기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을것 같다.
18일 무협이 459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4분기 수출산업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이기간중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중화학제품이 95억달러로 8.9%가 늘어 전체수출을 이끌어
갈 것이나 경공업제품은 67억달러로 4.8%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러 "3고"의
어려움속에서 헤어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가전제품, 신발, 봉제의류, 플라스틱계쪽에선 이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나타났다.
*** 경재력 / 채산성 악화 ***
이는 국내외경제여건 변화로 경쟁력과 채산성 다함께 낮아져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기간중의 수입은 167억달러로 불어 무역흑자가 2억9,000만달러
안팎을 기록, 지난해의 22억6,000만달러에서 19억7,000만달러나 줄어들
전망이다.
무협은 4/4분기중의 수출증가율이 20%가 넘어야 당초목표를 힘겹게 달성할
것이나 지금의 국내외 경제현실에선 이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로 전망했다.
4/4분기 수출은 13-14%의 증가에 그쳐 올해 전체 수출은 660억달러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