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이 도미니카에 현지봉제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광은 날로 높아가는 무역장벽 해소와 임금부담
가중에 따른 돌파구를 찾기위해 도미니카에 4개라인의 재킷 생산라인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서광은 현지 공장에서 국내에서는 채산이 맞지않는 단순한 스타일의
제품을 생산, 미국등지에 전량 수출할 게획이다.
현지공장의 인원은 라인당 50명안팎으로 잡고 있는데 반장급이상 관리자는
국내에서 파견할 방침이다.
이밖에 투자규모등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서광은 현재 전남담양지역에 건설중인 3개라인의 코트공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 본격적인 생산및 시판에 나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