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무역수지 악화로 약세 나타내 **
** 도쿄증시, 참의원선거 앞두고 침체지속 **
<> 주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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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전일대비 최고(일자) 최저(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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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2544.76 -8.73 2554.82(7/14) 2144.64(1/3)
도 쿄 33343.73 -112.49 34266.75(5/31) 30183.79(1/5)
런 던 1882.90 +2.70 1886.40(7/14) 1447.80(1/3)
홍 콩 2505.48 +2.84 3309.64(5/15) 2093.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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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 <>
* 뉴 욕 = 주가는 18일 미국무역수지적자 악화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5월 무역수지적자발표가 예상을 넘어
크게 벌어지면서 실망장세가 이어져 약세를 나타냈다.
채권시장의 약세와 기술부문종목하락세가 이날 증시약세를
주도했다.
하락장세가 상승장세가 842대592로 앞섰다.
* 런 던 = 주가는 18일 혼조세의 양상을 나타내면서 강보합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런던증시는 개장초 견조세를 유지했으나 6월의 영국 공공부문
지출이 전월의 2배를 뛰어넘는다는 발표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또한 미국무역적자수지악화로 실망장세를 나타냈다.
장전반적인 분위기는 매도/매수가 모두 소극적이며 기업인수설이
개재될 경우 주가는 다시 오름세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영국 공공운수부문의 파업으로 평상시보다 1시간
일찍 폐장됐다.
* 도 쿄 = 증시의 암운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도쿄증시는 18일도 역시 참의원선거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져
위축된 분위기속에 내림세를 보였다.
선거실시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민당의 패배에 대한 우려가
불안감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있는 가운데 해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주가하락을 리드했다.
* 홍 콩 = 태풍 "고든"의 영향으로 1시간동안만 열렸던 홍콩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폐장됐다.
이식매물출회가 기대됐던 이날 증시는 예상밖으로 항셍지수가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