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불만 급증...한국소비자연맹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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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품질과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접수한 자동차불만은 총 27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6.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불만내용을 보면 "차량결함"이 전체의 6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보증기간내의 차량이 63%, 주행거리 5,000km이내에 고장난 차량도 33%나
되는 것으로 집계돼 차량보유대수는 200만개가 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개선해야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비/애프터서비스 지연의 불만도 높아 ***
또한 정비센터의 부족으로 오는 애프트서비스지연에 대한 불만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동차회사의 직영AS공장은 전국에 고작
31개에 불과, 적기에 수리를 받기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이들 공장에서
수리를 지연, 무상수리기간을 넘김으로써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접수한 자동차불만은 총 27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6.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불만내용을 보면 "차량결함"이 전체의 6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보증기간내의 차량이 63%, 주행거리 5,000km이내에 고장난 차량도 33%나
되는 것으로 집계돼 차량보유대수는 200만개가 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개선해야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비/애프터서비스 지연의 불만도 높아 ***
또한 정비센터의 부족으로 오는 애프트서비스지연에 대한 불만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동차회사의 직영AS공장은 전국에 고작
31개에 불과, 적기에 수리를 받기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이들 공장에서
수리를 지연, 무상수리기간을 넘김으로써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