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오는 2000년대 ISDN(종합정보통신망)의 본격
실용화에 대비, 올해부터 관련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전기통신공사는 먼저 1단계인 91년까지 ISDN개발에 집중, 회선교환과
발송된 데이터정보를 교환기가 일단 기억장치에 저장한 다음 교환망대의
통신량 상태에 따라 적정시기에 전송해주는 패키지교환기술, 통화로의
신로로를 분리, 각종 ISDN용 송설교환기를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