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 항생제 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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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업체로서는 처음으로 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이 자체 개발한
항생제 기술을 수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과기처로부터 기술수출 승인받아 **
20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업체인 스위스
호프만 라로슈사에 제3세대 항생물질 주사제인 세프트리악손의 제조기술을
550만달러(한화 36억7,000만원)에 팔기로 계약하고 지난 13일
과학기술로부터 기술수출승인을 받았다.
계약조건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라로슈사가 이 제조기술의
독점공급권을 갖도록 돼있다.
한미약품은 당초 라로슈사로부터 세프트리악손 제조기술을 제공받은뒤
이를 개선, 제조비가 덜 들면서도 생산률이 높은 제조기술을 개발해내
국내에서 제법특허를 얻고 미국 독일등 세계 20여개국에도 제법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
세프트리악손은 향균범위가 넓고 약리지속시간이 길어 하루 1회
주사만으로도 충분한 살균혈중농도를 유지, 치료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와
현재 세계 70여개국에서 연간 10억달러어치가 팔리고 있다.
항생제 기술을 수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과기처로부터 기술수출 승인받아 **
20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업체인 스위스
호프만 라로슈사에 제3세대 항생물질 주사제인 세프트리악손의 제조기술을
550만달러(한화 36억7,000만원)에 팔기로 계약하고 지난 13일
과학기술로부터 기술수출승인을 받았다.
계약조건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라로슈사가 이 제조기술의
독점공급권을 갖도록 돼있다.
한미약품은 당초 라로슈사로부터 세프트리악손 제조기술을 제공받은뒤
이를 개선, 제조비가 덜 들면서도 생산률이 높은 제조기술을 개발해내
국내에서 제법특허를 얻고 미국 독일등 세계 20여개국에도 제법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
세프트리악손은 향균범위가 넓고 약리지속시간이 길어 하루 1회
주사만으로도 충분한 살균혈중농도를 유지, 치료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와
현재 세계 70여개국에서 연간 10억달러어치가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