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행정사무관으로 출발해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관료
출신.
대전시장과 제주, 충남, 경기도 부지사를 거쳐 민방위본부장과 전북
지사를 지낸후 88년 3월부터 정무 1장관보좌관으로 일해왔다.
성격이 지나칠 만큼 꼼꼼하다는 지적을 받지만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는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정도로 친화력도 있다는 평.
독실한 천주교신자.
취미는 산책과 문화재 관람이며 부인 황옥희여사와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