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8월1일부터 약 8개월간에 걸쳐 경제건설에 필요한 재정을
확충키 위해 "재부증권"을 발행키로 했다고 10일 평양방송이 밝혔다.
북한정권창립이후 최초인 이 증권은 해외친북동포및 북송교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것이다.
이 증권은 대성은행에서 발행하며 북한주민들 사이에서만 양도및 상속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