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공동임금교섭"...내년부터 철강/자동차등 주요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화학섬유등 주요산업에 대해 내년부터 업종별
공동임금교섭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인탁상공부차관은 21일 철강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사관계 안정
및 임금의 적정수준인상을 위해 업계내에 업종별 노동대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내년부터 공동임금협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공부는 최근 자동차 석유화학업계등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사업장별로 임금협상 시기가 다른데 따라 노사분규가 파상적으로
이어져 연쇄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임금협상시기가 늦은 업체일수록 임금인상률
이 높아지는등 부작용이 많아 이같은 공동임금교섭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는 이와관련, 노총등 상급노조단체 및 주요사업장 노조측과 공동임금
교섭방안을 타진하고 있어 빠르면 내년부터 이 방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의 경우 내달중 제강 (8개사) 강관 (5개사) 와이어로프 (5개사)
등 3개 부문별로 노동대책위원회를 발족, 각각 공동임금교섭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자동차업계는 현대 대우 기아 쌍용 아세아등 5개 완성차생산업체들이 1차적
으로 내년부터 공동임금교섭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오는 10월까지 각
노조들과 실무협상을 끝내기로 했다.
공동임금교섭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인탁상공부차관은 21일 철강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사관계 안정
및 임금의 적정수준인상을 위해 업계내에 업종별 노동대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내년부터 공동임금협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공부는 최근 자동차 석유화학업계등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사업장별로 임금협상 시기가 다른데 따라 노사분규가 파상적으로
이어져 연쇄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임금협상시기가 늦은 업체일수록 임금인상률
이 높아지는등 부작용이 많아 이같은 공동임금교섭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는 이와관련, 노총등 상급노조단체 및 주요사업장 노조측과 공동임금
교섭방안을 타진하고 있어 빠르면 내년부터 이 방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의 경우 내달중 제강 (8개사) 강관 (5개사) 와이어로프 (5개사)
등 3개 부문별로 노동대책위원회를 발족, 각각 공동임금교섭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자동차업계는 현대 대우 기아 쌍용 아세아등 5개 완성차생산업체들이 1차적
으로 내년부터 공동임금교섭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오는 10월까지 각
노조들과 실무협상을 끝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