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밀이 일본 미니모타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모터생산에
본격 참여한다.
아남정밀 나정환사장은 21일 서울본사에서 일본미니모타사 사장과
기술협력계약을 맺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마이크로모터의 국산화를
이룩하는 한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에도 나서기로 했다.
아남은 이를 위해 현재 반월공단에 짓고있는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올해
말부터 월 10만대규모의 마이크로모터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본 미니모타사의 기술제공, 인력교육에 따른 로열티는 생산금액의
3%를 지불키로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