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해외투자는 111건, 1억8,1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건수는 42.3%, 금액은 115.0%증가했다.
이에따라 68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의 해외투자 누계는 1,021건, 15억
8,900만달러에 달했다.
*** 해외투자건수 동남아 1위...투자금액 북미 1위 ***
지난 상반기중의 중소기업 해외투자는 65건, 3,200만달러로 68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의 중소기업 해외투자 누계는 214건, 9,200만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상반기중의 해외투자를 지역별로 보면 건수기준으로는 동남아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액기준으로는 북미가 6,580만달러로 제일
많았다.
*** 제조업 해외진출이 가장 많아 ***
업종별로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63건, 7,490만달러로 건수, 금액
모두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지난 상반기중 53건의 해외투자에 381억원을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39건, 159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