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안정화추세에 따라 공개기업의 청약비율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청약을 받은 경기화학등 6개
기업의 청약비율이 I그룹(근로자증권저축,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평균 27.97
대1, II그룹(일반증권저축, 공모주청약예금)은 36.91대 1을 기록, 청약비율이
지난 10일과 11일의 청약접수기업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난 10,11일 청약기업의 평균경쟁율은 I그룹이 16.13대 1, II그룹이 14.98
대1로 올들어 공개된 기업들로서는 가장 낮은 청약비율을 보였었다.
이번에 공개기업의 청약비율이 다시 높아진 것은 증시가 기관들에 대한 주식
매수자금지원으로 안정조짐을 보임으로써 공모주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월 공개기업의 청약비율은 평균 23-30대1의 분포를 보였었다.
#### 회사별 청약비율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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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 명 I 그룹 I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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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진이 44.28 54.46
(주) 도신산업 모집 18.06 28.74
매출 18.43 26.39
내외반도체 (주) 26.48 41.84
대아리드선 (주) 44.44 62.23
경 기 화 학 모집 26.27 35.04
매출 33.76 37.80
현 대 정 공 12.05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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