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와 경총, 능률협회, 전경련, 대한상의등 경제관련단체들은
하반기중 134차례에 걸쳐 생산업체의 인사, 노무관리 담당자와 노조위원장등
1,345명을 일본, 동남아, 중국, 미국 등지에 파견, 현장시찰을 통한 노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4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이에앞서 지난 상반기중에도 5,311명에
대한 해외시찰 노사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7,694명에 대해 이같은 교육
을 실시했다.
참가기업이 부담하는 이들 교육대상자의 참가비용은 1인당 100-200만원
정도이며 교육의 주요내용은 경영, 인사, 노무교육과 노사협상 기법이며
강의와 합숙, 시찰, 관광등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