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매출 저조...상반기 올목표 4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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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내수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위축과 외제화장품의 대량
수입등으로 국내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 럭키등 국내 7대
화장품업체들의 올상반기 매출실적은 모두 2,735억원(추정치)으로 연초에
잡았던 올해 목표 6,020억원의 45.4%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판매부진현상은 백화점등의 경기가 지난해의 80%수준에 머무는등
내수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외제화장품수입이 작년동기대비
50%가량 늘어난 총 253만3,000달러어치에 이르는등 내수시장을 상당부분
잠식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입등으로 국내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 럭키등 국내 7대
화장품업체들의 올상반기 매출실적은 모두 2,735억원(추정치)으로 연초에
잡았던 올해 목표 6,020억원의 45.4%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판매부진현상은 백화점등의 경기가 지난해의 80%수준에 머무는등
내수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외제화장품수입이 작년동기대비
50%가량 늘어난 총 253만3,000달러어치에 이르는등 내수시장을 상당부분
잠식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