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공식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24일 상오 11시(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부시미대통령을 예방, 오는 10월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미국방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현지공관이 외무부로 보고해왔다.
이자리에서는 또 동북아정세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한미간 안보협력
강화문제, 통상문제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장관은 25일 상오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정례 한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노대통령의 방미문제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