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기존의 NC (수치제어) 선반보다 생산성을 3배이상
향상시킨 고생산성의 NC선반을 개발했다.
모델명이 PUMA 8-2 SP인 이 NC 선반은 대우가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개발한것으로 24시간 무인연속운전이 가능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 공작물자동착탈장치 장착 가공면/배면가공 한번에 작업가능 ***
특히 2개의 주축을 채용, 2개의 공작물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어 한대의
기계로서 두대분의 작업효과를 얻을수 있다.
또 공작물자동착탈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가공면은 물론 배면가공까지
한기계내에서 자동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대우는 이제품을 오는 9월 서독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공작기계전시회에
출품하며 올하반기부터 국내공급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