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열판산업(대표 김종윤)은 판형열교환기의 판매를 크게 늘리고 있다.
부산시 김정구 금사동에 있는 이 회사는 작년 6월 설립됐는데 열효율이
높고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판형열교환기를 개발, 1년동안 160대를
공급했다.
올 하반기중에는 100여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컴퓨터설계로 금형을 만들어 열판을 제작하는등 자체 기술로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열교환기 생산에 이어 수입열판중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판형열판개발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