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강원 - 경북 - 전남에 집중호우 <> 시간당 10 - 20 mm 홍수 / 산사태 예상 <> 호우경보지역 = 충북 중북부 / 전남북 내륙 / 전남 남해안 / 경북 내륙 경남 서부 / 강원 남부 <> 호우주의보지역 = 대전 / 충남 내륙 / 전북 서부 / 부산 / 경남 동부 전남 서해안
아우디 코리아는 장마철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우디코리아가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 사고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에는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아우디는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 (Car Service Plus)에 더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고 세일즈와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최
코스피지수가 2일 장중 낙폭을 급격히 키우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4.53포인트(0.87%) 하락한 2779.78을 기록 중이다. 전장보다 5.66포인트(0.2%) 내린 2798.65에 출발한 지수는 꾸준히 밀리며 2800선과 멀어지고 있다.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54억원, 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 홀로 3321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10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보합가격을, SK하이닉스는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 2%대 하락 중이다. 반면 KB금융은 4%대 오르고 있다.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디커플링'되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통상 금리가 올라가면 기술주들이 줄줄이 조정받는데 미국 시장의 경우 인공지능(AI) 붐이 이어지는 특수한 상황이어서 예외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증시도 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유독 우리 증시만 금리 상승 부담으로 밀리는 모양새"라고 짚었다.코스닥지수 낙폭은 더 크다. 지수는 전장보다 13.98포인트(1.65%) 하락한 833.1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2억원, 928억원어치 순매도 중으로 개인만이 1912억원어치 사고 있다.시총 상위주 10종목을 살펴보면 엔켐(0.83%) 외에 전부 내림세다. 클래시스와 알테오젠이 3%대, HLB와 리노공업이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은행주가 강세다. 제주은행이 9% 급등 중인 가운데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가 2~4%대 오르고 있다. 이달 말 세법·상법 개정안이 상정되는 만큼, 이달 중후반부터 금융주 상승이
중학교 여학생의 머리를 쥐어박은 노인이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지난 5월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의 한 편의점에서 12세 여자 중학생의 머리를 1회 손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편의점 앞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여학생 무리에게 "그 컵라면은 얼마 정도 하냐"며 말을 붙였다. 이에 중학생 B양이 "(A씨에게) 대답하지 말자"고 친구들에게 말하자 A씨는 B양의 머리를 쥐어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약오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그랬다"며 "머리를 쥐어박은 게 아니라 손이 머리카락만 스쳤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