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 대행진대" 개성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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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이 참가하고 있는 북한의 이른바 "국제평화 대행진대"가 25일
하오 개성에 도착, 대대적인 집회를 개최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개성시내의 청년, 학생과 근로자들이 대거 동원된
가운데 열린 이 집회에서 임양은 "판문점을 가로막는 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필요없는 코쟁이 양키놈들이라고 할지라도 판문점 건너 203km의 콘크리트
장벽이 남과 북을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바로 우리 남과 북의 하나가 된
청년학생들은 한라산까지 대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수경양, 판문점 통한 서울귀환 거듭 다짐 ***
한편 이 행진대는 개성도착에 앞서 황해도 신천에서도 대규모 집회를
가졌는데 여기서도 임양은 "나는 쓰러진다 할지라도 판문점으로, 그리고
서울을 향해서 끝까지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 거듭 판문점을 통한 서울
귀환을 다짐했다.
하오 개성에 도착, 대대적인 집회를 개최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개성시내의 청년, 학생과 근로자들이 대거 동원된
가운데 열린 이 집회에서 임양은 "판문점을 가로막는 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필요없는 코쟁이 양키놈들이라고 할지라도 판문점 건너 203km의 콘크리트
장벽이 남과 북을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바로 우리 남과 북의 하나가 된
청년학생들은 한라산까지 대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수경양, 판문점 통한 서울귀환 거듭 다짐 ***
한편 이 행진대는 개성도착에 앞서 황해도 신천에서도 대규모 집회를
가졌는데 여기서도 임양은 "나는 쓰러진다 할지라도 판문점으로, 그리고
서울을 향해서 끝까지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 거듭 판문점을 통한 서울
귀환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