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등 판문점통과 포기한듯..하오6시께 통일각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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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는 27일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에 넘어오려던 계획
이 유엔사령부의 거부로 차질을 빚자 이날 하오 6시께 일단 판문점 북한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철수했다.
통일원에 따르면 임양과 문신부는 이날 하오 5시께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 집 맞은편에 있는 판문각에서 우리측에 판문점 통과 허용을 요구하다
통일각으로 되돌아가 앞마당에서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과 집회를 가진뒤
하오 6시께 통일각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들의 집회를 중계하던 확성기도
철수했다.
이들이 통일각안에서 농성을 계속할지 아니면 개성으로 돌아갈 것인지는
불투명하나 판문점 통과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원의 한 당국자는
말했다.
임양과 문신부를 포함한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은 이날 상오 11시께
통일각에 도착, 우리정부와 미국을 비난하는 집회를 가진뒤 하오 5시께
임양과 문신부가 판문점 통과허용을 요청했었다.
이 유엔사령부의 거부로 차질을 빚자 이날 하오 6시께 일단 판문점 북한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철수했다.
통일원에 따르면 임양과 문신부는 이날 하오 5시께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 집 맞은편에 있는 판문각에서 우리측에 판문점 통과 허용을 요구하다
통일각으로 되돌아가 앞마당에서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과 집회를 가진뒤
하오 6시께 통일각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들의 집회를 중계하던 확성기도
철수했다.
이들이 통일각안에서 농성을 계속할지 아니면 개성으로 돌아갈 것인지는
불투명하나 판문점 통과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원의 한 당국자는
말했다.
임양과 문신부를 포함한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은 이날 상오 11시께
통일각에 도착, 우리정부와 미국을 비난하는 집회를 가진뒤 하오 5시께
임양과 문신부가 판문점 통과허용을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