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오는 91년 실시되는 금융실명거래와 금융자산소득 종합과세에
대비한 준비대책기구로 "은행단 금융실명제 준비위원회"을 27일 감독원내에
설치했다.
은행감독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등
각 금융기관의 전무급을 위원으로 한 이 위원회는 앞으로 수신, 외환, 신탁,
증권등 각분야의 실명거래실태및 문제점을 조사/분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