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업종별거래비중이 일별로 큰폭으로 변하고 있어 불안한
거래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8일 증권계에 따르면 7월들어 뚜렷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순환매가 일어 조립금속업의 경우 지난 5일 14.6%의 거래비중을
보였으나 15일에는 43.3%로 크게 불어났다.
또 금융업은 지난 4일 56%의 거래비중에서 26일에는 19.6%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밖에 건설업은 최저 5.3%에서 최고 13.1%, 석유화학은 최저 6.1%,
최고 13.1%로 큰폭의 주가변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