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등록후 공모증자유도등 활성화방안 마련...증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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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주식장외시장을 제2자본시장으로 육성키위해 등록법인들에
대해 등록후의 공모증자를 활성화시키는 방안등 각종 장외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 조만간 증권당국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올들어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 및 주식거래량이 대폭 늘어나는 등
장외시장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으나 거래가 일부종목에 편중되고 등록
종목들의 주식분산이 상장종목에 비해 크게 뒤쳐져있는 등 장외시장의
기본체질이 아직도 매우 허약함을 보이고 있어 증협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이다.
*** 주식장외시장 활기...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약5배 늘어 ***
31일 증협에 따르면 주식장외시장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주식거래량이
총 78만7,572주로 작년동기대비 4.92배로 급증한데다 등록법인수도
이 기간중 경일모방등 9개사가 늘어났고 앞으로 3/4분기중 9개사 및
4/4분기중 7개사 등 모두 16개사가 등록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등록법인수가
이날 현재 34개에서 연말에는 50개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 일부 종목에 편중된 주식거래등 문제점 노출 ***
장외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올들어 매월 거래종목들이 전체등록종목
(34개)의 30%에 불과한 10여개종목에 그치는 등 장외시장 주식거래의
일부종목 편중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등록종목의 주식분산요건도
군소주주 지분이 10%이상으로 상장종목의 30%이상에 비해 뒤져있어 유통
가능물량이 크게 부족, 이에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협은 이에따라 주식장외시장의 규모가 커지는데 비례하여 장외시장
주식거래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판단에서 <>장외거래종목의 등록후
공모증자를 활성화시켜 주식분산율을 크게 높히고 <>유통물량확보를 위해
증권사가 등록주식중 일정비율을 상품으로 보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
거래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공모를 통한 등록종목의 적극적인 주식 분산 유도 ***
장외거래종목의 경우 지난 88년 2월에 재무부가 마련한 주식장외시장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등록때의 공모증자는 가능토록 허용하고 있으나 등록후의
공모증자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이 없기 때문에 등록후의 공모증자도
허용한다는 규정을 새로 마련, 공모를 통한 등록종목들의 적극적인
주식분산을 유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등록기업들은 등록당시에는 자본금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공모비용을 감안, 등록당시에는 공모를 기피하고 있어 취급증권사에서
주식분산요건에 해당되는 자본금의 10%에 달하는 주식물량을 떠안아 이를
일반에 매각하고 있다.
그러나 장외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등록기업들중 남신산업이 등록후
12억원(400%)의 무상증자를 실시한 것을 비롯, 한국코인, 대아리드선,
케니상사, 아시아콘트룰스, 하이팩, 한강물산, 대미실업, 메디슨 등
대부분의 등록기업들이 100-300%에 달하는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대폭 늘리고있어 등록후의 공모증자를 적극 유도할 경우
주식분산비율이 높아짐은 물론 유통물량 확보도 크게 용이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 증협은 지속적인 유통성확보를 위해서는 등록후에도 장외거래종목
취급증권사가 등록주식의 일정비율을 상품으로 보유토록 의무화해야 하며
기관투자가들에게도 장외거래종목의 매매를 적극 권유하는 방안 등 장외시장
거래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해 등록후의 공모증자를 활성화시키는 방안등 각종 장외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 조만간 증권당국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올들어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 및 주식거래량이 대폭 늘어나는 등
장외시장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으나 거래가 일부종목에 편중되고 등록
종목들의 주식분산이 상장종목에 비해 크게 뒤쳐져있는 등 장외시장의
기본체질이 아직도 매우 허약함을 보이고 있어 증협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이다.
*** 주식장외시장 활기...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약5배 늘어 ***
31일 증협에 따르면 주식장외시장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주식거래량이
총 78만7,572주로 작년동기대비 4.92배로 급증한데다 등록법인수도
이 기간중 경일모방등 9개사가 늘어났고 앞으로 3/4분기중 9개사 및
4/4분기중 7개사 등 모두 16개사가 등록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등록법인수가
이날 현재 34개에서 연말에는 50개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 일부 종목에 편중된 주식거래등 문제점 노출 ***
장외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올들어 매월 거래종목들이 전체등록종목
(34개)의 30%에 불과한 10여개종목에 그치는 등 장외시장 주식거래의
일부종목 편중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등록종목의 주식분산요건도
군소주주 지분이 10%이상으로 상장종목의 30%이상에 비해 뒤져있어 유통
가능물량이 크게 부족, 이에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협은 이에따라 주식장외시장의 규모가 커지는데 비례하여 장외시장
주식거래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판단에서 <>장외거래종목의 등록후
공모증자를 활성화시켜 주식분산율을 크게 높히고 <>유통물량확보를 위해
증권사가 등록주식중 일정비율을 상품으로 보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
거래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공모를 통한 등록종목의 적극적인 주식 분산 유도 ***
장외거래종목의 경우 지난 88년 2월에 재무부가 마련한 주식장외시장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등록때의 공모증자는 가능토록 허용하고 있으나 등록후의
공모증자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이 없기 때문에 등록후의 공모증자도
허용한다는 규정을 새로 마련, 공모를 통한 등록종목들의 적극적인
주식분산을 유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등록기업들은 등록당시에는 자본금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공모비용을 감안, 등록당시에는 공모를 기피하고 있어 취급증권사에서
주식분산요건에 해당되는 자본금의 10%에 달하는 주식물량을 떠안아 이를
일반에 매각하고 있다.
그러나 장외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등록기업들중 남신산업이 등록후
12억원(400%)의 무상증자를 실시한 것을 비롯, 한국코인, 대아리드선,
케니상사, 아시아콘트룰스, 하이팩, 한강물산, 대미실업, 메디슨 등
대부분의 등록기업들이 100-300%에 달하는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대폭 늘리고있어 등록후의 공모증자를 적극 유도할 경우
주식분산비율이 높아짐은 물론 유통물량 확보도 크게 용이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 증협은 지속적인 유통성확보를 위해서는 등록후에도 장외거래종목
취급증권사가 등록주식의 일정비율을 상품으로 보유토록 의무화해야 하며
기관투자가들에게도 장외거래종목의 매매를 적극 권유하는 방안 등 장외시장
거래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