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현상속에 강세를 보여온 각종 통조림들이 햇품 생산을 계기로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심한 품귀현상으로 값이 크게 올랐던 복숭아
통조림 백도와 황도가 햇품이 출회되면서 유통단계에 물량이 늘어나자
4호관이 상자(24개)당 1,200원이 떨어져 1만5,600원씩에 도매되고 있으며
꽁치통조림 역시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자(24개)당 1,200원이 내려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고등어 통조림은 1만8,000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참치통조림도
상자(48개)당 480원이 떨어져 3만9,36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