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유가 급락 5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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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과 수요부진의 분위기속에서 연속 6일째 하락한 국제유가는
28일 지난 5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 6일째 하락 WTI 18달러선 붕괴 ***
이날 뉴욕시장에서 국제유가향방을 선도하는 WTI (미서부텍사스 중질유)
9월인도분이 전날보다 19센트가 떨어져 배럴당 17.93달러에 폐장되었다.
이는 지난 2월23일의 17.83달러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로써 WTI 9월물은 지난주에 모두 1.58달러나 폭락해 가격하락저항선으로
여겨온 배럴당 18달러 밑으로 곤두박질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유가하락은 OPEC (석유수출국기구)의 지속적인
산유쿼터초과와 계절적인 비수기로 세계원유소비가 부진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럽현물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거래되는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가 금주에 85센트가 하락, 배럴당 17.05달러에 이날 주말가격을
형성했다.
중동산원유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두바이유 (현물) 도 지난주에 모두
58센트가 떨어져 배럴당 14.65달러에 주말폐장가를 이루었다.
*** 미국/유럽지역 석유수요 활발치 않아 ***
이같은 세계주요유종의 가격하락으로 이날 전세계 원유의 평균현물가격은
한주일전 보다 1달러나 낮은 배럴당 15.90달러로 떨어졌다.
뉴욕시장에서 WTI가격은 전날의 가격하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개장초 한때
상승하는 듯 했다.
그러나 장 중반부터 거래업자들이 원유를 매도하고 휘발유 난방유등 석유
재품을 매입하는 리버스 크랙 스프레드 (Reverse Crack Spread) 거래현상이
일어나 유가는 다시 떨어졌다.
지난주 이후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원유공급 과잉상태가 앞으로도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과
미국 유럽지역의 석유수요가 현재 당초예상만큼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28일 지난 5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 6일째 하락 WTI 18달러선 붕괴 ***
이날 뉴욕시장에서 국제유가향방을 선도하는 WTI (미서부텍사스 중질유)
9월인도분이 전날보다 19센트가 떨어져 배럴당 17.93달러에 폐장되었다.
이는 지난 2월23일의 17.83달러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로써 WTI 9월물은 지난주에 모두 1.58달러나 폭락해 가격하락저항선으로
여겨온 배럴당 18달러 밑으로 곤두박질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유가하락은 OPEC (석유수출국기구)의 지속적인
산유쿼터초과와 계절적인 비수기로 세계원유소비가 부진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럽현물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거래되는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가 금주에 85센트가 하락, 배럴당 17.05달러에 이날 주말가격을
형성했다.
중동산원유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두바이유 (현물) 도 지난주에 모두
58센트가 떨어져 배럴당 14.65달러에 주말폐장가를 이루었다.
*** 미국/유럽지역 석유수요 활발치 않아 ***
이같은 세계주요유종의 가격하락으로 이날 전세계 원유의 평균현물가격은
한주일전 보다 1달러나 낮은 배럴당 15.90달러로 떨어졌다.
뉴욕시장에서 WTI가격은 전날의 가격하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개장초 한때
상승하는 듯 했다.
그러나 장 중반부터 거래업자들이 원유를 매도하고 휘발유 난방유등 석유
재품을 매입하는 리버스 크랙 스프레드 (Reverse Crack Spread) 거래현상이
일어나 유가는 다시 떨어졌다.
지난주 이후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원유공급 과잉상태가 앞으로도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과
미국 유럽지역의 석유수요가 현재 당초예상만큼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