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우 = 이번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이 기관과 일반의 매기
동향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관매수가 한계에 이르고
있어 매수세가 핍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루머로 나돌고 있는 신규 국민주펀드가 설립되면 실질적인 기관매수
세력으로 등장할 것이다.
<>대 신 = 현 주가수준은 바닥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에는 900선
진입을 위한 활발한 거래와 저가권의 한단계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8월초 집중될 유상납입및 기업공개등 자금수요와 12월결산법인의
실적발표가 예상돼 큰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럭 키 = 8월의 통화사정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7,000억원
수눙에 달하는 증시안정자금도 소진된 상태라 특별한 호재가 없는한
880-920선에서의 휴식이 필요하다.
중장기 주도가능업종으로는 제조업주가 유망해 보인다.
<>동 서 =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무역금융제 실시등으로 향후 경기는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나 아직 시장에 영향을 줄 시기는 아니다.
따라서 제한된 범위내에서 시중자금사정이나 기관투자가의 개입정도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쌍 용 = 8월초와 중순에 집중돼 있는 유상증자 청약과 한전주 상장을
앞두고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이 우려되며 지수는 900선을 전후로한 보합세가
예상된다. 물량부담이 작은 중/소형 제조업주와 상대적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인 은행등 금융주가 유망해 보인다.
<>현 대 = 특별한 정책 또는 재료의 출현없이는 조정국면을 벗어나기
어렵다. 기관매수/일반매도 양상의 지속은 매물소화의 과정이라는 의미
외에도 경험적으로 장세반전의 암시라는 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한 신 = 주가를 부추길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어 기관매수가 장세를
지지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월10일로 예정된 한전주
상장과 대규모 유상납입부담에 따른 대기매물압박이 심할 것으로 보여
또한차례의 큰폭하락세가 우려되기도 한다.
<>제 일 = 금주는 공급물양이 500억원정도로 8월중 가장 적고 기관투자가의
매수여력도 어느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주가회복세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한주가 될것이다. 전경련임원들의 귀국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주가등락폭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려 = 지난 한달동안 꾸준히 시장개입 활동을 보여온 기관투자가들의
시장조성능력이 7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전략도 방어적으로 뒤바뀔수 밖에 없다.
일반투자자들이 위축된 투자심리도 급격한 회복이 어려워 당분간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동 양 = 금주의 장세도 지난주와 같이 저항선을 앞두고 일진일퇴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일단 900선을 돌파하더라도 새로운 저항선의 출현이
예상되므로 추가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통안증권이 강제배정되면 장은 또다시 폭락할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