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을구 재선거운동 본격 돌입,선관위 오늘공고 각당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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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상오 대법원의 선거무효판결로
공석이 된 영등포을 재선거를 오는8월18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국회의원선거법에 의해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공고일인 이날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18일간이 된다.
제13대 국회들어 지난 4월의 동해재선거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
영등포을구 재선거에는 민정당의 나웅배, 평민당의 이용희, 민주당의 이원범,
공화당의 박상웅 그리고 민주연합의 고영구씨등이 나서며 이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민정/평민/민주당의 후보와 재야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중 후보등록을 마친후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는데 합동유세를
비롯한 선거운동과정에서 서경원의원사건등 공안사건과 민생치안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나후보를 당선시킴으로써 5공청산의 정치적
과제를 희석시키고 노태우대통령의 본격적인 통치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며 평민당은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서경원의원사건의 늪에서
벗어나겠다는 자세이다.
민주당 또한 김영삼총재의 방소성과를 기반으로 필승을 다짐하면서 이를
통한 민주당의 정치적인 위상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공석이 된 영등포을 재선거를 오는8월18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국회의원선거법에 의해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공고일인 이날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18일간이 된다.
제13대 국회들어 지난 4월의 동해재선거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
영등포을구 재선거에는 민정당의 나웅배, 평민당의 이용희, 민주당의 이원범,
공화당의 박상웅 그리고 민주연합의 고영구씨등이 나서며 이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민정/평민/민주당의 후보와 재야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중 후보등록을 마친후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는데 합동유세를
비롯한 선거운동과정에서 서경원의원사건등 공안사건과 민생치안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나후보를 당선시킴으로써 5공청산의 정치적
과제를 희석시키고 노태우대통령의 본격적인 통치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며 평민당은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서경원의원사건의 늪에서
벗어나겠다는 자세이다.
민주당 또한 김영삼총재의 방소성과를 기반으로 필승을 다짐하면서 이를
통한 민주당의 정치적인 위상제고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