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금융시장인 홍콩이 북경사태및 오는 97년의 중국반환등
불안때문에 금융시장으로서 점차 퇴색되고 대신에 싱가포르/대만및 한국이
점차 부상하고 있다고 31일 중국계 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싱가포르가 홍콩의 국제금융시장역할을 탈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쏟고 있으며 한국도 외환관리자유화와 금융증권의 개방화
등 일련의 조치들로 대만과 함께 국제 금융시장으로 부상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