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인의 해외부동산취득을 부분적으로 허용하자 언론사등
관계기관에는 세부내용을 묻는 전화가 잇따라 해외부동산거래는 벌써
부터 불법적으로 성행돼 왔음을 입증.
문의전화중에는 "이미 사놓은 해외부동산을 승인받을 수 있게 되는가"라는
것과 "이제 해외부동산 중개업무가 양성화되느냐"는 내용이 주류.
*** 대부분 미국에 집중...플로리다주 소재 택지 ***
특히 이들이 문의하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부동산은 미국에 집중돼
있으며 그중에서도 플로리다주 소재 택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거래부동산은 택지외에도 콘도등
휴양지시설이용권 독립주택 아파트등 다양하다"면서 "대금결제방식도 외환
관리법이 허용하는 소액송금제도를 총동원, 분할결제하거나 상계방식이
이용됐다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