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참사후 급히 리비아로 달려간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사태수습을
위해 동분서주.
국내건설업체로는 리비아에 가장 많은 근로자를 파견해 놓고 있는 대우의
김회장은 리비아당국에 유해송환 및 중환자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도록 측면
지원하고 있다고.
김회장은 또 대우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밥등을 싸들고 리비아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중환자들에게 전달.
**** KAL측 무성의 비난 ****
한편 대우그룹측은 이번 KAL기 사건으로 공사차질등 적지않은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제1당사자인 KAL측이
환자들을 돌보기보다는 사고원인과 관련한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KAL측을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