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소권 가운데 전자정보통신등 첨단산업부문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농림수산 토목건설 섬유업종등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자 48건, 기계업종 597건...전년동기보다 증가 ****
2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5월말까지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건수중 전자가
4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20%가 증가했으며 기계업종이 597건으로 지난해
동기 282건에 비해 111.7%, 정보통신이 전년의 225건에 비해 70.5%가 각각
증가했다.
**** 농수산업 67건 전년동기보다 27% 감소 ****
반면 농수산업은 57건으로 전년동기 92건에 비해 27%가 감소했으며 토목
건설이 57건으로 전년동기 77건보다 26%, 섬유가 92건으로 지난해 101건보다
8.8%가 각각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섬유 농수산업종의 등록이 이같이 줄어든 것은 <>관련산업이 전반적인
사양화추세를 겪고 있고 <>실용신안등 저급기술이 많아 등록취소가 되는
비율이 높으며 <>심사처리가 신속히 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특허 실용신안중 기계 화학일반 전기통신등 3개업종이 전체의 6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