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위, 민생치안확립 실태등 중점 ****
내무부는 3일 공직기강확립과 각종 사회악일소를 위해 본부 지방행정분야
담당자 10명, 감사관실 직원 10명, 치안본부 감사반원 10명등 모두 30명으로
특별감찰팀을 편성, 일선행정, 경찰관서의 근무자세와 민생치안확립대책추진
상황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 10개조 검찰팀 모두 10개부문에 걸쳐 감찰활동 벌여 ****
김태호장관의 특별지시에 따라 모두 10개조(3명 1조)로 편성된 감찰팀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지방행정관서와 경찰서를 대상으로
<>관내 법질서 확립실태 <>5대사회악 근절실적 및 법죄신고처리상황 <>지휘관
의 자질과 능력 <>공사수의계약이나 특혜성 인/허가를 둘러싼 부패관련 여부
<>지역행정, 치안책임자의 국가목표 실천의지(책임감,사명감) <>일선기관장에
대한 주민의 신망도 <>무사안일/보신주의 잔존여부 <>사생활등 모두 10개
부문에 걸쳐 감찰활동을 벌인다.
**** 주민진정 탄원 및 수사기관의 내사토대로 확인 감찰실시 ****
내무부는 김장관 취임후 첫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또는 공직사회 내부에서 물의를 빚은 경기도 가평, 충북 중원,
경남 거창, 하동군과 광주직할시등 일부지역 간부들에 대한 비위사실등을
정밀재조사하고 기타지역의 경우도 지금까지 접수된 주민진정, 탄원 및 수사
기관의 내사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확인감찰을 실시, 비리와 관련이 있거나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명된 기관장은 직위해제등 강력한
인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내무부가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감찰팀을 구성, 일선행정기관 및 경찰관서의
공직기강확립 실태와 주요 역점시책 추진상황등을 집중 점검하기는 금년들어
처음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