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런던증시, 활황세속에 큰폭 올라 ***
*** 도쿄증시, 한때 니케이지수 3만5,000돌파 ***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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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일 전일대비 최 고 (일 자) 최 저 (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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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2657.44 + 16.32 2660.66 (07/31) 2144.64 (01/03)
도 쿄 34899.34 + 0.88 34953.87 (07/31) 30183.79 (01/05)
런 던 1923.90 + 14.10 1924.80 (07/28) 1447.80 (01/03)
홍 콩 2582.83 + 3.87 3309.64 (05/15) 2093.6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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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황
* 뉴 욕 = 주가는 2일 최근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철강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투기성 매기가 일어
강세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채권시장의 약세와 이번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있을 미국의 주요경제지수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주가급등에 제동을 걸었다.
후장들어 한차례의 프로그램매수세가 주가흐름을 뒷받혀 주었다.
다우존스공업지수는 2,657.44로 전일보다 16.32포인트가 올랐다.
* 도 쿄 = 도쿄증시 주가는 2일 한때 니케이지수 3만5,000선을 돌파했으나
보합수준으로 밀리면서 폐장됐다 이날 증시는 낮은 원유가, 엔화
강세에 힘입어 전장에서 활발한 매수세로 강세를 보였으나
니케이지수가 저항선 3만5,000대를 넘어선후 경계매물출회로
반락세를 나타냈다.
전장에서의 오름세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선취매와 선물관련
"사자"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니케이지수는 3만4,899.34로
전일보다 0.88포인트 올랐다.
* 런 던 = 주가는 2일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큰폭으로 올랐다. 이날
증시는 전장에서 유통, 제약주를 중심으로 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Plessey사에 대한 입찰에 영국정부가 제네랄 일렉트릭사와
시멘스사의 공동참여를 허용한다는 보도로 주가강세는 이어졌다.
F/T30지수는 전일보다 14.10포인트가 오른 1,923.90을 기록했다.
* 홍 콩 = 홍콩증시 주가는 2일 혼조세를 보이면서 폐장됐다.
강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후장들어 이식매물의 출회로 심리적
저지선인 항셍지수 2,500을 돌파하지 못한채 오름세가 주저
앉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주가 강세를 보였을뿐 부동산, 금융, 공업주등
대부분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2,582로 전일보다 3.87포인트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