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소기업 700여개 입주할 월배공단 조성..내년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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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일 대구서남지역의 관문인 월배지역 130여만평방미터에 중소
기업체 700여개가 입주할 월배공단조성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3일 대구시 계획안에 따르면 달서구 월성 월암동등 5개동 263만3,000평방
미터 가운데 131만4,000평방미터를 공단으로, 나머지 121만9,000평방미터의
주택 상가 공장등 기존지역을 정비지구로 나눠 조성한다는 것.
공단조성은 시 주관으로 입주할 업체로부터 조성비를 선납받아 오는 90년
10월부터 기반시설공사에 착공, 91년말에 완공하여 업체들을 입주시킬 예정
인데 부지조성에 따른 토지매입비등 기반시설비를 1,097억원으로 세워놓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이달중순께 공단조성에 관한 실시설계용역을 의뢰한후 내년
3월에 입주희망업체에 대한 분양을 실시하고 곧이어 토지보상에 들어갈 계획
이다.
*** 정비지구 121만평방미터도 함께 추진 ***
시가 이 공단에 입주시킬 중소업체는 섬유 374개, 기계 99개, 화학 93개,
기타 232개등 총 798개 업체이며 중금속 폐수 대기오염 발생업종인 도금
염색 피혁 제지 석유 타이어 천막 시멘트제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
시켰다.
한편 시는 정비지구 121만9,000평방미터에 대해서는 공단조성과 함께 정비
공사에 착수, 83억원을 들여 간선도로와 새도로를 축조키로 했다.
월배공단 조성지구 5개동에는 1,972가구 7,604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중소업체 463개가 산재해 있다.
기업체 700여개가 입주할 월배공단조성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3일 대구시 계획안에 따르면 달서구 월성 월암동등 5개동 263만3,000평방
미터 가운데 131만4,000평방미터를 공단으로, 나머지 121만9,000평방미터의
주택 상가 공장등 기존지역을 정비지구로 나눠 조성한다는 것.
공단조성은 시 주관으로 입주할 업체로부터 조성비를 선납받아 오는 90년
10월부터 기반시설공사에 착공, 91년말에 완공하여 업체들을 입주시킬 예정
인데 부지조성에 따른 토지매입비등 기반시설비를 1,097억원으로 세워놓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이달중순께 공단조성에 관한 실시설계용역을 의뢰한후 내년
3월에 입주희망업체에 대한 분양을 실시하고 곧이어 토지보상에 들어갈 계획
이다.
*** 정비지구 121만평방미터도 함께 추진 ***
시가 이 공단에 입주시킬 중소업체는 섬유 374개, 기계 99개, 화학 93개,
기타 232개등 총 798개 업체이며 중금속 폐수 대기오염 발생업종인 도금
염색 피혁 제지 석유 타이어 천막 시멘트제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
시켰다.
한편 시는 정비지구 121만9,000평방미터에 대해서는 공단조성과 함께 정비
공사에 착수, 83억원을 들여 간선도로와 새도로를 축조키로 했다.
월배공단 조성지구 5개동에는 1,972가구 7,604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중소업체 463개가 산재해 있다.